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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ve yourself

· 약 8분
Minhyeok Kang
Front End Developer @ 타다

"Show and Prove!"

이 짧은 문구 속에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보여주고 증명하라."

짧지만 강력한 한 마디이다.

나는 성장에 대한 끝없는 갈증과 함께, 나를 증명하려는 욕심이 강하다.

Happiness와 Fun

· 약 10분
Minhyeok Kang
Front End Developer @ 타다

행복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누군가 본인의 불행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한 번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 왜 불행을 원하는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지.

나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원하고, 행복을 찾기 위해 이렇게나 다들 열심히 살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자만심과 자신감의 사이

· 약 7분
Minhyeok Kang
Front End Developer @ 타다

오랜만에 다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지 않은지 몇 달이나 됐다. 요즘 바쁘다는 핑계, 공부할게 많다는 핑계로 책을 멀리했다.

책을 읽지 않으면서 생긴 변화는 삶에 대한 나만의 고찰이 흐릿해진다는 것이었다. 더 이상 나의 고유 테마의 생각들이 내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았다. 요즘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건강한 육체가 만들어졌고, 이때부터 조금씩 삶에 대한 고찰을 시작하게 되었다.

Best Self를 되찾기까지

· 약 9분
Minhyeok Kang
Front End Developer @ 타다

2018년 10월 - 2019년 10월, UNIST

대학교 1, 2학년을 다녔던 나는 한 작은 스타트업에서 일했다.

나름 열심히 일했다고 생각한다. 그 덕에 배운 것도 느낀 것도 많았다.

어느 상황에서도 보편적인 도덕의 원칙은 존재할까?

· 약 17분
Minhyeok Kang
Front End Developer @ 타다

모든 상황에 일관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철학은 없을까?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다보면, 매번 드는 생각이다. 나에게 철학은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원칙과 가치관을 견고히 만들기 위함이다. 하지만 지금껏 포스팅했던 공리주의나 자유지상주의 철학은 우리 사회의 모든 상황을 매끄럽게 설명할 수 없었다. 한편 공리주의의 창시자 벤담의 제자인 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다, 공리주의의 전제에서 벗어나는 실수를 하기도 했다. 과연 모든 상황에 일관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철학은 과연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국민의 의무는 사고팔아도 되는가?

· 약 18분
Minhyeok Kang
Front End Developer @ 타다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방의 의무를 진다.

대한민국 헌법 제2장 국민의 권리와 의무, 제39조 1항에 적혀있는 문구이다. 여기서의 법률은 병역법을 말하며, 병역법 제1장 총칙의 제3조 병역의무의 1항에는 "대한민국 국민인 남성은 대한민국 헌법과 이 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한다. 여성은 지원에 의하여 현역 및 예비역으로만 복무할 수 있다."라는 법률이 제정되어있다.

이번 글에서는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기반으로 국민의 의무가 가지는 가치를, 제도의 관점에서 살펴보려고 한다. 그중에서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성이라면 누구나 책임을 가지는, 병역의 의무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자유는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

· 약 11분
Minhyeok Kang
Front End Developer @ 타다

자유는 절대적인가?

대한민국 헌법에는 국민의 자유에 대한 기본권 조항이 제2장 제12조부터 제22조까지 명시되어 있다. 우리는 자유를 보장받을 권리가 있고, 그 권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해당된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국민이기만 하면, 자유는 절대적인 것일까?

이번 글은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 난 후, 자유의 가치를 주제로 전개했다. 이 책에서는 '과연 자유는 절대적인 것일까?'라는 어려운 질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