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상황에서도 보편적인 도덕의 원칙은 존재할까?
모든 상황에 일관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철학은 없을까?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다보면, 매번 드는 생각이다. 나에게 철학은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원칙과 가치관을 견고히 만들기 위함이다. 하지만 지금껏 포스팅했던 공리주의나 자유지상주의 철학은 우리 사회의 모든 상황을 매끄럽게 설명할 수 없었다. 한편 공리주의의 창시자 벤담의 제자인 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다, 공리주의의 전제에서 벗어나는 실수를 하기도 했다. 과연 모든 상황에 일관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철학은 과연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