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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을 마무리하며

· 약 14분
Minhyeok Kang
Product Engineer @ flex

가끔 나는 비정기적으로 회고를 작성하곤 했는데 대부분 특정 사건이나 일련의 경험이 방점을 찍을 때, 그때의 감정과 교훈을 기억하기 위해서 작성해왔다. 이번에는 특별히 한해를 돌아보는 방식의 회고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내 회고에는 특별히 형식은 없고, 이번년도에 내가 '무엇을 고민했는가'에 대한 스냅샷을 남겨놓는 것이 목적이다.

1년차를 벗어나고 추구하고 있는 것

· 약 9분
Minhyeok Kang
Product Engineer @ flex

1년차때는 나에게 주어진 태스크를 그저 '달성'하는데에 집중했다. 단순히 기능을 '구현'하는게 가장 주요한 관심사였고, 그외의 것들까지 모두 다 챙기기는 쉽지 않았다.

첫 회사에서 딱 6개월 정도 지나니까 기능 구현 그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기 시작했다. 특별히 어려운 기능이 아니라면, 적절히 비즈니스적으로 필요한 시기까지 기능을 딜리버리하는데에는 무리가 없었다. 이때부터, 기능 구현 이상의 것들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나에게 주어진 기능을 개발하는 것 뿐만 아니라, 팀 동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내는 법,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법, 조금 더 좋은 코드, 서비스 운영을 위한 시스템 등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일을 만드는 시간

· 약 9분
Minhyeok Kang
Product Engineer @ flex

처음 개발자 커리어를 시작했을 때, 데일리 스크럼에서 누군가가 "어제는 회의가 너무 많아서, 일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라고 자신의 일의 진행상황을 팀에 공유했다. 그 워딩 자체를 듣고 바로 들었던 생각은 "회의는 일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었다.